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ABC)에서 바라본 광경

● 높이 : 8,091m

● 개요 : 네팔의 중앙에 위치한 안나푸르나 산군은 서쪽으로 칼리 간다키(Kaligandaki)강과 동쪽으로 마르산디(Marsiandi) 계곡까지 7,000∼8,000m급의 연봉들이 병풍처럼 길게 늘어선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주위에는 닐기리봉(Nilgiri, 6,940m), 틸리쵸 피크(Tilitso Peak, 7,134m), 강가푸르나(Gangapurna, 7,455m), 마차푸차레(Machhapuchhare, 6,933m)등 7,000m급 이상 8개의 위성봉을 거느리고 하나의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안나푸르나란 산스크리트어로 '풍요의 여신' 또는 '제공자'라고 일컬어지며 인류에 의해 최초로 등정된 8,000m 이상의 고봉이라 하여 'Premier 8,000m'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우리 일행 4명은 2002년 11월25일부터 12월17일까지 21박22일동안 안나푸르나 라운딩트래킹과 ABC트래킹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였다

 

이번 트레킹의 진행도

 

연두색이 진행루트고 밑에 빨간줄 친곳에서 숙박하였다

 

 

<2002년 11월 26일>

 

김해공항 출국수속중,20여일 같이할 짐 보따리를 탁송중이다.

 

엊 저녁 까지 감기 몸살에 3일을 누워 있었으나 아침이 되니 씻은듯이 나아버려 역마살 낀놈은 할 수 없다고 자위해본다

 

방콕공항의 여명

 

 작년 에베레스트 트래킹 상해 경유때와는 달리 방콕 경유이기때문에 환승 차지를 물지 않고 무사히 카트만두까지 가지고 갔다

 

방콕 에서 무려10 시간 가까이 기다려 로얄 네팔 항공을 탈수 있었다.

아무래도 상해 경유가 나은것 같다.

그러나 상해경유 로얄네팔항공은 취소율이 제일 높다고 한다

2003년 10월에는 상해 경유 카트만두로 갈려다 오사카에서 오는 로얄네팔항공의 여객기가 상해에서 고장 나는 바람에 랑탕 트래킹이 무산되어 속이 상하는데 아직까지도 항공료를 돌려 받지 못하고 있다.

 

방콕 공항의 칼라풀한 타이항공여객기.

거의 열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중노동이다.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녀도 편한자리가 없어 화장실 옆의 구석진곳에 메트리스를 깔고 누워도 마찬가지로 잠은 안온다

 

이륙후 방콕 돈무앙 공항주변의 모습

 

카트만두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본 히말라야 산군들 ,

물론 제일 높은봉우리가 에베레스트봉이다.

방콕에서는 오른쪽 창가에 자리를해야만 좋은 구경을 한다.

그렇다고 날개위는 안돼지요...

 

먼저와서 트래킹을 마치고 이틀후에 출국하는 우리 클럽의 선배와 함께 빌라 에베레스트에서 조우, 오나 가나 삼겹살이다

 

올해도 여전히 숙소는 품위있는곳으로 정했다.

The Malla Hotel, 빌라 에베레스트에서 가깝다

그러나 작년의 Yak & Yeti Hotel보다는 격이 떨어진다.

하루 U$70.-

 

<2002년 11월 27일>

 

카트만두에서 베시사르지나 쿠디와의 중간 지점까지는 거의 5시간만에 전세버스로 갔으나

 

이 지점부터는 도로상태가 좋지않아 본격적인 트래킹에 들어간다

 

쿠디마을 입구에서 부터 설산이 나타난다.

바로 마나슬루이다

나디마을에서 트레킹 첫날밤을 보내다

 

<2002년 11월 28일>

 

골짜기 마다 폭포가 나타난다

 

바훈단다 근처의 화려한 색상의 롯지 중식으로 가져간 라면으로 대신했다

 

이런 폭포들이 비만오면 무수히 나타난다

 

아주 잘생긴 현수교, 이런 다리가 곳곳에 나타난다

 차메에서 숙박

 

<2002년 11월 29일>

 

수백미터의 절벽아래위치한 TAL 마을

여기서 처음 체크 포스트가 나타난다

 

여기 롯지들이 전부 장난감 집들 같다

 

마나슬루로 가는 삼거리마을인 다라파니를 지나 바가르찹이란 마을에서

 

롯지에서 올라온길로 돌아 보면 이렇게 마나슬루가 꽉차 들어 온다

 오늘은 여기서 자고 간다

 

<2002년 11월 30일>

 

다음날 바라본 마나슬루

 

처음으로 대하는 안나푸르나 산군중의 2봉(7937m).

여기까지는 수목이 울창하다

 

드디어 안나푸르나 산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젠 롯지도 험악해져 간다

 

이제까지 보아온 폭포 중 최고의 폭포다

위로 올려 보니 끝이 안보인다

 

여기서 부터는 트레킹중 최고의 숲을 보여준다

오늘의 숙소는 이제까지의 롯지보다 제일 험했다

 

지도에는 롯지 표기가 되어 있었으나 없어 다시 돌아와서 아무렇게나 잡은 결과이다

 

<2002년 12월 1일>

 

다음날 출발하여 1시간 쯤 걸어가니 이렇게 훌륭한 롯지가 나오는데...

다음에 오면 꼭 여기서 자야겠다

 

언덕을 올라서니 이런 풍경이 펼쳐 지는데 간이 활주로가있는 홍데마을이 있는 곳이다

가운데 활주로가 보이고 왼쪽의 안나푸르나2봉이 눈에 들어 온다

여기서 한참을 휴식했다

 

위 언덕에서 1시간 정도 내려와서 뒤 돌아본 모습

 

홍데 마을의 롯지에서 중식을 하였다

여지껏 먹어본 음식중 제일 깨끗하고 맛이 있었다

그 집의 두딸들.

 

500여년 된 곰파가있는 브라가마을 앞에서

 

이 마을의 롯지, 차 한잔을 하고 소개해준 마낭의 롯지를 소개 받았으나..

 

숙박할 롯지의 방에서 바라본 석양의 마나슬루, 꼭대기만 보인다

오늘은 마낭에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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